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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자활박람회 내달 9일 개최(암사동 선사주거지 광장서 내달 4일까지 참가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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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18회 작성일 2010-09-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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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10월9~10일) 중 암사동 선사 주거지 광장에서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자활박람회를 개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자활박람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사업 추진과 관련, 지역주민에 대한 인지도를 개선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자활사업 사진전시·각종 사업안내 리플릿 배부 등의 홍보코너와 미리 준비한 반죽으로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행복쿠키 만들기’, 떡 반죽에 콩고물을 굴려 ‘훈훈한 사랑의 인절미 떡 만들기’ 등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코너가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내달 4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들 가운데 기술 수련을 통해 공동 창업한 3개 업종 (도시락, 인테리어, 산후돌보미)의 자활공동체에서 생산, 판매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즉석 상담, 구매할 수 있는 판매코너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기부코너를 마련, 자활사업단에 기술·경영지도 및 일자리 기부를 희망하는 동종 업종 운영자나 여타 기업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저소득주민 일자리 갖기 현장 상담코너도 설치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단위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자에게 준비한 미니 쿠키가 제공되며, 깜짝 이벤트로 돌발퀴즈 코너도 마련돼 있어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강동구에서는 5개 유형의 13개 자활사업단에 252명, 전자바우처 방식으로 전환된 가사 간병 방문도우미 사업 6명을 포함, 총 258명의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 중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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