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130차 찾아가는 구청장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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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9회 작성일 2015-03-25 10:58본문
< 강동구, 제130차 찾아가는 구청장실 >
-3.20.(금) 강동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밑 자활근로자와의 만남-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는 2015년 3월 20일(금) 제130차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개최하여
근로능력자의 자립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근로자, 자활센터 관계자와 강동구청장(구청장
이해식) 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 참여한 자활참여자들은 자활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건의내용을 제시했다.
2013년 5월에 자활기업 출범한 '맛조아베이커리'의 대표는 '좋은 재료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질 좋으느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브랜드 가치에 밀려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판로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통합교육보조원으로 취업하게 된 장애통합교육보조원사업의 참여자인 이모씨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활근로 참여자 정신근로자가 아닌 신분으로 근무경력을 인정받지 못해 취업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제도적인 개선을 상급기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찾아가는 구청장실」행사 종료 후 이해식 구청장은 천호동에 위치한 자활기업인 '참맛분식'과 '맛조아베이커리'를 방문해 자활기업 참여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활기업의 생산품이 일반기업의 생산품과 비교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며 '아직 제품의 다양화 및 판로개척 등 당면한 과제가 남았지만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홍보를 통해 해결가능하며 자활센터 및 강동구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고, 아울러 '일을 통한 자활의 꿈', '함께 여는 희망공동체' 실천에 진일보(進一步)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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